여성합창단 F&P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창단된 F&P싱어즈 단원들은 소프라노 문은주 등 모두 성악 전공자들로, 현재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와 음악기획자, 음악교육 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김억숙 협성대 교수가 상임지휘자를 맡고있다.
F&P는 여성과 프로(Female&Professional), 믿음과 평화(Faith&Peace), 결실과 열정(Fruits&Passion)을 의미한다.
브리튼 '캐럴의 제전'(하프 박라나), 커크 메켐 '크리스마스의 7가지 기쁨', 엘가 '사랑의 인사'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 박소연.
1만-3만원. ☎02-581-540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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