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새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가 4일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사랑도 미움도'는 지역별 시청률에서 서울 12.1%, 수도권 11.8%를 기록했으며 광주가 16.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성ㆍ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여성이 13.9%로 가장 높은 개인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아현, 이자영, 오대규, 이혜은 등이 출연하는 '사랑도 미움도'는 기막힌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의 화해와 용서를 그린다.
한편 같은 시간대의 KBS 1TV '아침마당'은 5.8%,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은 10.3%의 가구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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