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효주(19)가 '열아홉순정'으로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KBS 1TV 일일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극본 최현경, 연출 문보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그릴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한효주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고 가족간의 화목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석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아직 배울 게 더 많은 신인인 저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드릴 뿐이다. 주인공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봄의 왈츠',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등을 통해 인기 상승 중인 한효주는 최근에는 소주 광고의 모델로 발탁돼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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