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CJ미디어의 음악ㆍ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이 제작하는 3부작 판타지 드라마의 주연으로 안방을 찾는다.
김C는 30일부터 3주간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드라마 '추락하는 제니'에서 스스로를 패배자로 여기는 29살의 지현세 역을 맡아 19살의 동명이인으로 분하는 신인 탤런트 백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자신을 천사라고 우기며 당돌하게 구는 제니(박민지 분)가 어느날 사라지고 이름이 같은 두 남자가 제니를 찾아나서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기존 드라마의 뻔한 이야기 구조를 벗어나 젊은 스타일의 연출과 편집을 가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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