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마지막 콘서트

모차르트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가 2년 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의 마지막 15번째 무대가 마련된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피아노 신수정, 이경숙),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피아노 임종필, 윤철희, 이대욱), '레퀴엠'(테너 박현재, 소프라노 김인혜 등)을 들려줄 예정.

이로써 이번 전곡 연주회에는 모두 74명의 협연자와 11명의 지휘자가 출연하게 된다. 연주된 총 45곡 가운데 16곡은 국내 초연이었다.

1만-5만원. ☎02-399-1114~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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