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스타 패멀라 앤더슨이 결혼 4개월 만에 남편 키드 록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피플지에 난 기사를 인용해 앤더슨의 대변인 트레이시 응우옌이 "앤더슨이 지난 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면서 "즐거운 추수감사절은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응우옌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로이터통신은 잡지 유에스 위크리를 인용해 앤더슨이 이혼사유로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TV드라마 '베이워치(baywatch)'의 스타 앤더슨과 인기 랩 가수인 록은 지난 7월 말 결혼했다. 이들은 2000년 초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결혼 전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왔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