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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외출’로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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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제 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외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손예진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제 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영화 '외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영화산업과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영화제로 지난해에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감독상 및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랑해 말순씨' 의 이재응은 남우 주연상을,'괴물'의 변희봉은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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