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탤런트 오윤아(26)가 5살 연상의 연인과 내년 1월 결혼한다.
오윤아는 내년 1월5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모 회사의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인 송모(3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올리브나인은 17일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을 통해 만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면서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말 결혼하려 했으나 '썸데이' 촬영 등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내년에 결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 '미스터 굿바이', SBS '그 여자' '연애시대', 영화 '연애술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OCN 드라마 '썸데이'에서 혜영 역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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