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90일…' 스태프에 점퍼 선물

김하늘이 MBC 수목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제작진에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김하늘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 60여 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선물하며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는 이에 앞서 11일 '빼빼로데이'에도 정성스럽게 포장한 과자를 선물해 강행군 중인 스태프들에게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90일, 사랑할 시간'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대학강사 현지석(강지환)이 남은 90일의 시간을 첫사랑 고미연(김하늘)과 살고 싶다고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김하늘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유부녀 역할을 맡아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예정이다. 현지석의 아내로는 정혜영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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