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희망대초가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 초등부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희망대초는 13일 성남 탄천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초등부 8강전에서 막강 타선을 앞세워 수원 신곡초를 8대0, 4회 콜드게임으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또 부천북초는 시흥 소래초를 10대2,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으며, 안산 관산초도 고양 백마초를 6대2로 제쳐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 관산초-용인 역북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희망대초-부천북초의 4강 대결이 펼쳐진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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