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와 곽영범 PD가 20년 만에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던 SBS '사랑과 야망'이 2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81회로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사랑과 야망'은 마지막회가 방송된 12일 25.1%의 시청률을 보였고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시청률이 27.3%까지 올랐다.
20년 전의 인기에 비해 초반에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던 '사랑과 야망'은 20회를 전후해 20% 중반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이번에는 주인공들의 노년과 다음 세대와의 갈등을 극에 추가해 새로운 면을 보였다.
후속으로는 복수를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신전(주진모)과 이를 되갚아주려는 은설(이보영)의 '게임의 여왕'이 18일부터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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