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수록된 보니 엠 베스트 음반 발매

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혼성 4인조 보니 엠(Boney M)의 베스트 음반 '더 매직 오브(the Magic of) 보니 엠'이 나왔다.

80년 발매된 베스트 음반과 앨범 제목이 같고 수록곡 리스트도 비슷하지만 결성 30년을 맞은 이 그룹의 신곡이 추가로 실렸다는 점이 특별하다.

노랫말 'by the rivers of babylon'가 우리말 '다들 이불 개고 밥 먹어'로 들린다 해 '다이밥 송'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리버스 오브 바빌론(Rivers of Babylon)', 그룹 DJ DOC의 '런 투 유(Run to You)'에 샘플링된 '대디 쿨(Daddy Cool)', '해피 송(Happy Song)', '서니(Sunny)' 등 히트곡과 올해 만들어진 '어 모멘트 오브 러브(a Moment of Love)' 등 20 트랙이 수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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