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초량 린이 세종솔로이스츠(이하 세종)와 협연 무대를 가진다.
초량 린과 세종의 'Seasons'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데샤트니코프 편곡)를 한 자리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초량 린은 세종과 '사계' 전곡을 함께 연주하고, 피아졸라곡 가운데는 '봄'을 들려준다. 나머지 여름부터는 이유라, 프랑크 황, 양지인이 차례로 협연을 맡는다.
3만-8만원. ☎02-751-9607~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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