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장사익 씨가 다음달 1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람이 그리워서' 공연을 선보인다.
2004년 '10년이 하루' 이후 2년 만에 여는 그의 정기공연. 공연과 같은 이름의 5집 앨범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소리판을 펼친다.
정겨운 시골장의 풍경을 묘사한 '시골장'을 비롯해 '자동차', '황혼길', '무덤', 희망한단' 등을 들려준다. 또 이전 앨범에 수록된 그의 대표곡 '허허바다', '민들레' 등도 부른다.
2만-8만원. ☎02-396-05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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