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천상지희가 그룹 명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The Grace)'로 바꾸고 컴백한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탄탄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에 중점을 두는 그룹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우아하고 기품 있는'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Grace'를 활용해 새 이름을 정했다.
멤버 이름 역시 천무스테파니는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 상미린아는 린아 더 그레이스, 지성선데이는 선데이 더 그레이스, 희열다나는 다나 더 그레이스로 각각 새 단장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발라드곡 '열정'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내달 3일 새 음반을 낸다.
'열정' 외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만든 '더 파이널 센텐스(The Final Sentence)', 팝 스타 조지 마이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페이스(Faith)', 그룹 올포원(All 4 One)의 멤버 제이미 존스(Jamie Jones)와 스타 프로듀서 제이슨 페나크(Jason Pennock)가 결성한 더 헤비웨이츠 프로덕션(The Heavyweights Productions)의 작품 '아이리스(IRIS)' 등 모두 5 트랙이 실렸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내달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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