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아주 특별한 가곡 이야기' 외

▲'아주 특별한 가곡 이야기' 공연이 다음달 11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인혜, 나경혜, 유미자,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재욱, 바리톤 최종우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작곡가 이수인, 이안삼, 임긍수, 최영섭의 가곡을 선보인다. 2만2천-4만4천원.

또 다음날인 12일 오후 5시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연주하는 '아주 특별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조영남과 소프라노 이종미가 함께 출연한다.

3만3천-5만5천원. ☎02-2049-4700.

▲헝가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렌드바이의 첫 내한공연이 12월3일 오후 7시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헝가리 집시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클래식 음악교육을 받은 렌드바이는 1997년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05년에는 독일음반협회가 수여하는 에코 클라시크 어워드를 수상했다.

비발디의 '사계'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파가니니 '카프리스' 1번 등을 연주한다.

2만-3만원. ☎02-3392-5721.

▲김석란 피아노 독주회 '프랑스 음악이 어려우세요 IV' 공연이 다음달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드뷔시 '달빛(Clair de Lune)', 에릭 사티 '그노시엔'과 '바싹 마른 태아' 등 프랑스 작곡가의 곡들을 연주한다.

1만-3만원. ☎02-587-5961.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