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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하이킥'으로 연기자 데뷔

승인 2006-10-26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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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새 모델로 발탁된 신예 박민영이 MBC 새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박민영은 11월6일부터 방송되는 이 시트콤에서 예쁘지만 수더분하고 엉뚱한 성격의 여고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연기자로 시청자 앞에 처음 서는 만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엉뚱한 여고생 혜미 역을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하며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김병욱 PD가 연출을 맡은 '거침없이 하이킥'은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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