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예술마을 헤이리가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서현석)를 창단, 오는 28일 오후 5시 헤이리 마샬아트센터에서 첫 연주회를 마련한다.
‘파주오픈아트페스티벌 2006’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창단 음악회에선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op.95’ 등을 연주한다. 특히 피아니스트인 김용배 예술의 전당 사장이 협연자로 나서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16번’을 수놓는다. 전석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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