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지역에서 제17회 이건음악회를 순회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의 호른 연주자 데이비드 졸리가 바흐의 '그대가 내 곁에 있다면', 모차르트의 '콘체르트 론도'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소프라노 김수연 등과도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28일 이건산업 본관, 31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11월 1일 부산 시민회관, 11월 3일 서울 KBS홀, 11월 6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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