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국 멜로영화 10편을 상영하는 '티어스 인 스폰지하우스(Tears in Spongehouse)'가 압구정 스폰지하우스(www.spongehouse.com)에서 26일부터 11월8일까지 열린다.
상영작은 '너는 내 운명' '로드무비' '봄날은 간다' '사랑니' '클래식' '동감' '순애보' '번지점프를 하다' '시월애' '파이란'.
행사 기간 감독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관객을 직접 만나는 감독은 '사랑니'의 정지우 감독(27일 오후 9시),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28일 오후 9시),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11월5일 오후 1시30분), '순애보'의 이재용 감독(11월8일 오후 9시) 등 네 명. 이들은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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