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금난새 지휘자가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으로 취임 후 첫 공연을 마련한다.
경기필하모닉과 금난새 예술감독이 첫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에선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등을 연주한다.
한국의 음악신동 1호이자 세계로 진출한 해외진출 음악가 1세대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도민의 문화향유 전변 확대를 위해 모세혈관문화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클래식 청중 창출’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이끌어 온 금난새 지휘자와 만나 어떤 기획공연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화회원 20%. 문의(031)230-3440~2·1588-7890/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