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필름엑스영화제 심사위원장에 김동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1월17일 개막하는 2006 도쿄필름엑스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 독립영화에 초점을 맞춘 도쿄필름엑스영화제는 상업적으로 변질된 도쿄영화제를 비판하며 2000년 출범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김 위원장 외에 영화사봄의 오정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류승완 감독의 '짝패'가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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