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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모차르트 미사곡 공연

승인 2006-09-20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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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은 27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국립합창단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대관식 미사' K.317, '크레도 미사' K.257, '테 데움' K.141 등 대표적인 모차르트의 미사곡들을 들려줄 예정.

'대관식 미사'는 모차르트 미사곡 중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곡으로, 다른 곡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크레도 미사'는 모차르트가 20세 때 작곡했으며, 화려하면서도 재기가 넘친다. '테 데움'은 예배 뿐 아니라 군주의 대관식이나 전쟁의 종결 등 국가적인 축제 때도 쓰이는 곡이다.

1만-3만원. ☎02-2230-6624~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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