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예술단 오늘 수원 청명고
연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가 이웃으로 살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 콘서트가 마련된다.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은 14일 오후 3시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 강당에서 ‘희망으로’란 주제로 청명고 재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감동콘서트를 열고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각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과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빛연주단 이외에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시각장애인인 피아니스트 김하연, ‘아기 공룡 둘리’를 부른 가수 오승원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연주회를 빛내준다.
/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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