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16일 일산공연
SG워너비가 3집 앨범 ‘The 3rd Masterpiece’ 방송활동을 끝내고 ‘SG워너비 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갖는 SG워너비는 오는 16일 일산 킨텍스 5홀에서 일산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 방송활동을 끝낸 SG워너비는 이달말 31일이 되면 그나마 콘서트로도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 국내에서 콘서트를 마무리 하고 11월에 있을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시 그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면, 내년 봄에나 나올 4집 앨범을 목빼고 기다려야 한다.
전국투어 콘서트가 한창인 이들은 “지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의 호응이 좋아 신이 난다. 야광막대기가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지난 앨범 콘서트에 비해 콘서트가 잘 되고 있어 감사하다. 9일 인천 콘서트까지 잠시 시간이 생겨 쉬고 있다”고 말했다.
SG워너비는 원래 앨범 활동을 할 때도 방송 보다는 콘서트에 비중을 두고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콘서트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서 더욱 그렇다.
SG워너비는 남성 3인조 그룹이다. 보컬 채동하·김용준, 리드보컬 김진호가 그들.
채동하는 81년생으로 182㎝의 큰 키에 잘 생긴 용모를 가진 그는 셋 중 맏형으로 캠코더 찍기, 영화감상이 취미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Nature’로 솔로 데뷔를 했다가 지난 2004년 SG워너비로 다시 1집 앨범 ‘Wanna Be+’을 냈다.
84년 생으로 팀내 둘째인 김용준은 9월12일생. 1남1녀 중 장남으로 AB형. 무난한 체격에 174㎝로 취미는 운동과 영화감상이다. 연예인 배출소로 유명한 안양예고 출신.
마지막 팀의 막내 김진호는 86년생. 5월21일이 생일인 김진호는 비록 막내지만 리드보컬로 실력파라고 소문났다.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재학 중으로 선배가수인 신형원 경희대 교수의 제자이기도 하다./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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