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휘암 독주회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박휘암(33)의 피아노 독주회가 2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그가 국내에서 무대에 서는 것은 2004년 통영음악제 이후 2년 만이다.

브람스의 '4개의 피아노 소품' Op.119와 드뷔시 '12개의 연습곡'을 들려준다.

독일 베를린국립예술대학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을 동시에 공부한 박휘암은 프랑스 리옹 고등국립음악원 등에서 오르간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파리시가 주최하는 올리비에 메시앙 현대피아노 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석 3만원. ☎02-6303-19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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