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야구 1부 우승

남양주시가 경기도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1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양주시는 20일 구리 인창중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부 결승에 진출한 뒤 안양시를 접전 끝에 10대9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인창고 야구장에서 벌어진 2부 결승전에서는 이천시가 구리시를 14대6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준결승전에서 패한 양평군과 하남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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