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딸 수리가 처음으로 공적인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할리우드닷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수리는 크루즈-홈스 커플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윌 스미스 부부 주최의 파티에 참석, 많은 사람들에게 모습을 공개했다.
생후 4개월 된 수리는 지금까지 사진 한 장 공개되지 않아 언론 사이에 존재 자체가 의문에 휩싸이는 등 관심을 모아왔다.
파티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선지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크루즈-홈스 커플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면서 "수리는 너무나 예쁜 아기로 흠잡을 데가 한군데도 없었다. 아빠와 똑같은 짙은 갈색의 아름다운 곱슬머리를 지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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