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이 개봉 7일 만에 서울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물론 최단 기간 기록이다. 또 근소한 차이긴 하지만 '괴물'이 자체 보유한 평일 관객 신기록을 또 경신했다.
'괴물'은 1일 전국 53만8천899명을 동원해 전날 기록한 53만4천178명을 4천여 명 앞섰다. 또 1일까지 서울관객 104만5천163명을 기록하며, 개봉 7일 만에 서울관객 100만명을 넘어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개봉 10일 만이다.
7월31일 역대 개봉 영화 사상 최단기간인 5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괴물'은 1일까지 371만309명을 모았다. 스크린 수는 전국 620개(서울 135개 포함)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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