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5월 프랑스 베르사유에 이은 올해 두번째 해외공연을 가진다.
유라시안필은 8일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성당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지중해 연안의 휴양지 크로아티아 오파티야 해변 야외연주(9일)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서머 페스티벌 초청연주(10일)에 나선다.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고전'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와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피아니스트 최유진과 협연으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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