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8중주의 오페라 음악 이야기'가 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와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를 하모니뮤직(취주음악)으로 편곡한 곡들을 목관 8중주로 즐길 수 있다.
윤지원, 김선희(이상 오보에), 송호섭, 최재희(이상 클라리넷), 이지현, 윤진하(이상 바순), 이동곤, 김정기(이상 호른) 등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영음예술기획이 마련한 '헬로 모차르트 시리즈' 가운데 1월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공연에 이은 두번째 무대다.
1만원-2만원. ☎02-581-540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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