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오현경 각각 이혼

배우 설경구가 최근 이혼했다고 여성중앙이 8월호에서 보도했다. 여성중앙은 ‘설경구,별거 4년만에 7월 초 끝내 이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혼설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재결합 실패,외동딸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이혼한 부인과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1996년 결혼했었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전 탤런트 오현경이 횡령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과 최근 이혼에 합의했다고 여성중앙은 보도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연예계에 데뷔한 오현경은 2002년 홍씨와 결혼했으나 남편의 사업 문제로 결혼생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여성중앙은 전했다. 두살 된 딸의 양육권은 오현경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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