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독주회

0}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22)의 독주회가 2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프랑크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거슈인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라벨의 '치간(집시)'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금호문화재단이 기획한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올해 6번째 무대로, 윤소영은 예후디 메뉴인 국제콩쿠르와 쾰른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국제 콩쿠르에는 여행하는 기분으로 출전하고, 아무리 빡빡한 연주 스케줄 속에서도 같은 곡을 다시 연주하지 않는다는 통통 튀는 젊은 여성 연주자다.

지난해 뉴욕 필하모닉의 주빈 메다 오디션에 합격해 2007년 뉴욕필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와 협연이 예정돼 있다.

2만원. ☎02-6303-19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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