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최근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굿네이버스는 "소지섭 씨는 20일 오후 폭우피해 긴급구호 공동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성금 2천만 원을 보내왔다"고 21일 밝혔다.
소지섭이 기탁한 성금은 일반 시민들의 후원금과 함께 폭우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도 등의 수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일 이재민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해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 가구 청소, 수해 잔해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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