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이 여름영화강좌 '영화, 뿌리부터 줄기까지'를 개최한다.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폭넓게 영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8월1일부터 4일까지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 위치한 고전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뿌리부터 줄기까지'는 영화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이야기, 공간, 음악, 연기)에 대해 이론적 논의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들려줄 수 있는 여덟 명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강의.
소설가 최시한, 건축가 홍성용, '알포인트'의 공수창 감독, '그때 그사람들' 등의 이민복 미술감독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18일부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02-521-210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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