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운서가 MBC의 간판 오락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MC로 투입된다.
차범근-두리 부자와 함께 한 2006 독일 월드컵 MBC 중계방송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검색대왕' 후속으로 16일 신설되는 '경제야 놀자' 코너의 진행을 맡는다.
'경제야 놀자'는 딱딱한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코너. 독일에서 12일 귀국 예정인 김성주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분부터 진행자로 나서 개그맨 김용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첫 회인 16일 방송은 김용만과 박경림이 진행을 맡는다.
월드컵 이전 MBC 라디오 '김성주의 굿모닝 FM'을 진행했던 김성주 아나운서는 독일에서의 활약으로 귀국 후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을 모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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