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가수겸 영화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동거중인 배우 조니 뎁이 세번째 아이를 가질 계획이지만 파라디와 결혼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파라디와 지난 8년간 함께 살면서 딸 릴리-로즈(7)과 아들 잭(4)을 두고 있는 뎁은 파라디와 이미 "남편과 아내"와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함께 살고 있고, 서로를 사랑하면서 위해주고, 아이도 낳고 한다면 이는 서로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식이란 절차가 필요없다는 설명이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