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트 박라나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음악카페 문화사랑토요음악회에서 ‘Harmony of heaven, Harp’를 주제로 하프연주회를 연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각종 콩쿨 1위를 입상하고 카네기홀 뉴욕 데뷔 독주회를 갖는 등 실력있는 음악가로 정평이 난 하피스트 박라나는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힌데미트의 소나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내 타 악기에 비해 희귀한 하프연주를 부담없이 정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 전석 1만원으로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들은 10% 할인된다. 문의(032)320-6335
/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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