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의왕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로고송 없는 선거’와 ‘버려진 명함줍기운동’, ‘깨끗한 공명선거’ 등을 전개키로 하는 등 이색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나서 눈길.
경기도의원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의왕·부곡동)에 출마한 김용기 후보를 비롯 기초의원 가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 박용광·서창수·윤재관·조순자 후보 등 5명의 무소속 후보연대는 20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 출마자들이 너무 많아 후보들의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과 연설방송으로 인해 주민들이 시끄럽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우리 무소속후보들은 로고송없는 유세를 벌이기로 하고 유세를 마치고 돌아갈 때 선거운동원들은 쓰레기봉투를 준비, 길거리에 버려진 여러 후보들의 명함을 줍는 ‘명함줍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
이어 이들은 “정당공천을 받는데만 열을 올리고 음해와 비방 등 깨끗한 공명선거는 외면한 정당공천제는 배제돼야 한다”며 “선거로 인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깨끗하고 공명하게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한다”고 결의./의왕
○…5·31지방선거 첫 주말을 맞아 인천지역 여·야 후보들이 부평지역에서 각각 거리유세를 벌인 가운데 꼭짓점 댄스를 선보인 한나라당 후보 및 선거운동원들이 유권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독차지.
20일 오후 인천시 부평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는 김영선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선거운동원과 당원 20여명과 함께 꼭짓점 댄스를 추자 유권자들이 박수를 보내는 등 즐거운 선거 분위기를 연출.
그러나 이에 앞서 같은날 2시께 3명의 지역국회의원과 지역 출마후보자들이 함께한 열린우리당 거리유세에서는 20여명의 선거운동원이 백화점 앞 도로에 일렬로 줄을 서서 세를 과시했으나 단순 연설에 환호하는 구호만을 외치는데 그쳐 유권자들의 반응이 시큰둥. /인천
○…주말과 휴일, 장날까지 이어진 가평읍 시장 주변에는 이른 새벽부터 목 좋은 곳에 자리를 잡으려는 후보들의 경쟁과 유세로 전쟁터를 방불.
군수 후보를 비롯, 도·군의원 후보 등 10여명의 선거운동원은 20·21일 양일동안 길거리 홍보에 나서 명함 등을 배포하며 지지를 호소. /가평
○…인천 경실련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 인천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 2곳은 공동으로 인천시장 후보자 4명에게 ‘5대 공약 31개 실천과제’를 제안.
이들 단체는 21일 “‘5대 공약 31개 실천과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됐던 분야별 현안으로 인천의 발전적 미래를 만들기 위해 선정했다”며 “후보자들이 각자 공약을 수렴해 당선시 실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피력.
5대 공약은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 및 양극화해소 ▲공공성 강화 ▲숲이 있는 인천 ▲정체성이 있는 인천 ▲시민참여형 행정 등.
이들 단체는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 분야 실천과제로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포함과 항만자유무역지역확대 지정, 인천 신항·남항 배후기지 조기개발, 공업지역 주거지 전환 억제, 인천·개성공단 해상 수송로 개설등 10개를 제시. /인천
○…민주당 이명운 시흥시장 후보는 21일 토박이론과 의정경험론을 내세우며 시흥을 모두가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
이날 이 후보는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열린 거리유세를 통해 “시흥에서 나서 성장했으며 시의회 의장을 두번 역임한 지역일꾼”이라고 소개한 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시흥을 경제·교육·문화·환경·교통특별시로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주식회사’로 만들 준비를 끝냈다”며 지지를 호소./시흥
○…최근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열린우리당 김경표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광명시는 생활권이 가까운 서울 영등포구나 구로구와 통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관심.
이날 김 후보는 “행정구역개편 문제는 개헌문제와 선거구제 개편문제 등 정치적으로 이용될 여지가 있어 우려되지만 주민편의보다 통치편의에 맞춰져 있는 현행 3단계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지역구도 극복의 기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고 설명.
특히 김 후보는 “현재 잠정개편안에 따르면 광명시는 부천시와 통합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이는 절대불가하다”며 “광명시민들은 동일한 생활권인 영등포구나 구로구와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광명
○…지방선거 공식 첫 주말을 맞아 한나라당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는 최고위원과 대변인 등 중앙당 거물급 인사들의 지원유세에 힘입어 다중밀집지역에서 초반 유권자 표심잡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
이 자리에서 김영선 최고의원은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교육, 경제가 죽어가고 있으나 부평은 GM대우가 살고 경제가 꿈틀거리고 있다”며 “부평의 미래를 향한 질주는 계속돼야 하며 부평의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박윤배 후보에게 유권자 여러분의 귀중한 한표를 몰아줘 힘을 실어 달라”고 지원을 호소.
박 후보도 “지난 4년간 57만 부평구민 여러분이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컨텐츠를 확실하게 마련했다”며 “희망이 넘치고 경제가 살아나는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푸른부평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 /인천
○…화성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최영근 후보는 지난 20일 향남면 발안장터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지역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문화축제 발굴지원 등을 천명.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1년 동안 수도권 다른 도시에 비해 발전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화성시의 비전을 그려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선정했다”며 “유통사업단 출범준비,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농어업축산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펼쳐왔다”고 피력. 이어 최 후보는 “앞으로 4년동안 농축수산업은 물론, 재래시장을 포함한 소규모 상업인, 제조업 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화성
○…한나라당 유병덕, 무소속 김건호·우정규·한택수 등 4명의 양평군수 후보는 20일 오후 7시 (사)한국농업경영인 양평군연합회 주최로 열린 합동토론회에 참석, 정책과 소신, 공약에 대한 정견을 발표.
이들 후보들은 정견발표를 통해 저마다 양평군민을 대표해 4년간 군정을 이끌 양평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규제해소 등 현안과 쟁점에 대해 한치의 양보없이 열띤 공방.
그러나 이날 토론회는 일요일 저녁시간에 개최된 관계로 주최측 회원과 정당 관계자, 선거운동 관련자 등 300여명 내외의 적은 인원이 참석, 참여정치에 대한 주민의 무관심이 문제로 지적되기도./양평
○…5·31선거를 10여일 앞둔 지난 20일 의왕시 도의원 후보 선거유세 차량이 불에 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
이날 오전 7시께 의왕시 내손동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실 인근에 세워진 경기도의원 의왕시 제2선거구(내손1·2동, 청계동)에 민주당으로 출마한 박 후보의 유세차량 경기 90나 12XX호 1t트럭에 둘러진 홍보현수막 3곳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이는 흔적을 박 후보의 선거사무원 김영용(4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김씨는 “지난 19일밤 11시10분께 선거유세를 마치고 사무실인근에 차량을 세워두고 퇴근했는데 아침에 출근해 보니 현수막이 불에 타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의왕
○…한나라당 안산시장 박주원 후보가 ‘깨끗한 안산건설’을 위한 “안산시환경인증제(클린시티인증) 도입 및 인증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해를 방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눈길.
21일 박 후보측에 따르면 “그동안 안산시는 여름철이면 반월·시화공단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기오염으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을 뿐아니라 악취로 인해 아파트 창문 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며 “환경인증제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실천공약(매니페스토)으로 발표하면서 차별화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피력./안산
○…열린우리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20·21일 양일간 수원의 대표적인 서민층 밀집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
염 후보는 21일 광교산 입구, 권선동 어린이 도서관, 세류1-2-3동 카퍼레이드, 장안공원, 만석공원, 북문로터리 등 서민밀집 지역을 돌며 표밭을 확대하는 한편 세류동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기초의원후보 출마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유세에 돌입.
염 후보는 북문로터리에서 가진 유세를 통해 “100만의 거대도시 수원을 국제적 명품도시로 만들려면 국정을 다뤄본 경험이 있고 국제적 감각이 있는 큰 인물이 도시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
○…한나라당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지지층 결속과 부동층 흡수를 위한 거리유세, 유권자 현장 만남 등을 통해 표심잡기에 분주.
김 후보는 21일 자원봉사 운동원 등과 함께 휴일 산행에 나선 광교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새벽인사를 하며 한표를 호소한 뒤 송죽동 만석공원, 지동, 서둔동, 영통지역을 잇따라 방문, 지지세 확산에 주력.
이어 김 후보는 오후 5시부터 수원역앞 차없는 거리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쌍끌이 거리유세를 펼치며 한나라당 대세론을 역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행정도시 건설 등으로 앞으로 수원지역내 80여개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이전하게 된다”며 “이로인한 지역경제 손실 규모만도 약 1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에 표를 몰아줘 이를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국민중심당 신하철 의왕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이인제 최고위원과 함께 부곡동 도깨비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대상으로 악수공세를 전개하며 지지를 호소.
이날 오전 10시께 도깨비시장에 도착한 이 최고위원은 신 후보, 이병희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2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벌인 유세에서 “공천과정에서 수억원의 돈을 받는 거대야당과 희망이 없는 여당에는 표를 주지말아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비난.
이어 이 최고위원은 “부곡에서 태어나 탯줄을 묻고 부곡에 뼈를 묻을 아버지처럼 엄하고, 어머니처럼 포용력있는 신 후보가 시장이 되면 의왕시 발전이 30년은 앞당겨 질 것”이라고 강조./의왕
○…광명 여성의 전화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31 지방선거를 맞아 양성평등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정책’에 대한 후보자 설문조사 결과, 시장후보는 민주노동당 이병렬 후보, 시의원 후보는 장귀익 후보가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
이번 응답에 참여한 후보는 시장후보의 경우 김경표(우), 이효선(한), 방호현(민), 이병렬(민노), 이연호(무)이며, 경기도의원 후보는 전동석(한), 백승대(한), 유환식(민), 시의원 후보는 문현수(우), 박상대(우), 최남석(우), 이병주(한), 권태진(한), 김선식(한), 장귀익(민노), 조은주(민노), 김성규(민노), 강희원(무) 후보 등 모두 18명.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질문은 호주제 폐지 이후 새로운 신분제도로 적합한 것, 이혼숙려제도에 대한 입장, 성인지교육의 필요성, 여성공무원 30% 승진목표제 실시 등이었다”며 “답변을 분석한 결과, 두 후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광명
○…5·31 지방선거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원 안산지역(초지동·고잔1동)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김현삼 후보가 ‘행복한 편지’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해 눈길.
김 후보는 편지를 통해 “저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두달여의 예비후보 기간 동안에 나름대로 많은 주민 분들을 만나고 고견을 들었으나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고 고백.
이어 김 후보는 “열흘정도 남은 운동기간 동안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한 뒤 “지난 1989년 안산에 정착,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오면서 안산의 행정, 도시계획, 환경, 교통,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잘못된 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온 만큼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피력./안산
○…의정부의 한 교회가 21일 시종합운동장에서 주최한 로즈데이 행사에 시장 후보 및 지역 출마자는 물론, 경기지사 후보와 인근 자치단체 출마자까지 몰려 흡사 대규모 선거유세장을 연출.
3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와 박영하 시장 후보 등이, 한나라당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김문원 시장후보 등 70~80여명의 공직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 교인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구슬땀.
특히 임충빈 무소속 양주시장 후보 등 인근 자치단체 후보들도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날 하루 만큼은 의정부 지역이 경기도 선거운동의 집약판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의정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20일 김포를 방문, 1천여명이 모인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강경구 시장 후보 및 당소속 지방선거출마 후보들과 함께 지원유세.
이날 박 대표는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지만 지난 3년간 국민들을 힘들게 한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
이에앞서 유정복 국회의원은 “강 후보는 사무관 시절 한강 제방이 붕괴위험에 처해 있을 때 행자부에 쫓아가 350여억원을 지원받아 배수펌프장을 설치, 침수피해 없는 김포시를 만드는 데 공헌했다”며 추진력과 행정력을 갖춘 강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김포
○…의정부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회 행사에 선거 출마자들이 유권자의 시선을 잡기위해 위치 좋은 곳에 홍보차량을 주·정차하는 과정에서 열린우리당 강성종 국회의원과 교회 소속 주차관리원간에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발생.
이날 주차관리원이 길가에 도열해 있는 선거차량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된다며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 것을 요구하자 한나라당 후보 소속 차량들은 이동을 했으나 열린우리당 후보의 차량들이 이동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화가 난 관리원이 “3만명의 우리 신도들은 한나라당 후보들을 지지하고 열린우리당 후보들에게는 표를 찍지 말자”고 큰소리로 외친 것.
이를 듣던 강 의원은 곧바로 관리원을 가리키며 “관리원이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 자칫 물리적 싸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 /의정부
바로잡습니다
본보 18일자 12면에 게재된 경기지방의원 입후보자 중 부천시 카선거구에 출마한 우주용 후보가 무소속이 아닌 국민중심당 후보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또 같은 날 15면의 경기 비례대표 후보명단과 관련, 민주당 광역비례 1번으로 표시된 후보는 국민중심당 광역비례 1번이며 후보 순위 2번부터 10번까지는 민주당 광역비례 1번부터 9번으로 정정하는 등 잘못 게재된 명단을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열린우리당-광역비례 6번= 이환봉→채태기(47)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수원시 기초비례 1번=백정선(45·여) 경기도당 여성상무위원, 2번=김가희(42·여) 영통부녀회 연합회장
◇국민중심당-광역비례 1번= 박정란(52·여)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지난 18일 본보 주최로 개최한 ‘안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관련, 20일자 6~7면에 보도된 후보별 환경개선정책 ‘깨끗한 안산 건설 다양한 방안 눈길’과 관련한 제하의 기사에서 ▲대기환경과 경제적 상황, 시화호 문제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첫번째 답변자를 한나라당 안산시장 후보인 박주원 후보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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