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연예인 3명 긴급체포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탤런트 K씨와 가수 H씨,K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10월15일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울 반포동 H씨 집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4일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 사이에 이들을 각자의 집에서 체포했다. H씨 집에서는 대마초 3g도 압수했다.

K씨 등은 경찰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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