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27)가 데뷔 8년 만에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2집 후속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활동중인 이효리는 7월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립싱크 논란에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다음 그룹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지만,이효리의 단독 무대는 처음이다. 한편 이효리의 공연에 투자한 코스닥업체 ㈜에임하이글로벌(구 우석반도체)은 “이효리는 댄스와 패션 등 트렌드 세터로서도 손색없는 가수여서 투자를 결정했다”며 “향후 국내외 메이저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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