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연예계 복귀 임박…매니지먼트사들‘군침’

1년여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영화배우 진재영이 다시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매니저로 일하던 친오빠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진재영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연예계에 전해지자 최근 10여개의 매니지먼트사들은 진재영에게 잇단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재영은 지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서 도도하고 섹시한 치어리더 여대생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2003년에는 ‘낭만자객’에 출연하는 등 영화 배우로서의 자질을 다져왔다.

최근 진재영 영입 의사를 밝힌 A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진재영은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회사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면서 “우리도 높은 금액의 계약금을 제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10여개의 매니지먼트사들은 진재영에게 저마다 장점을 내세우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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