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미술인회 전시회

인천 남구미술인회 작품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14회째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남구지역 미술계 원로들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40여명이 출품한다.

한국화가 이삼영은 썰물 후 배를 수리하는 어부들의 정경을 수묵담채로 시원하고 간결한 필치를 표현했고, 도예가 오세완은 투각된 도기의 구멍 사이로 빛이 발광하도록 해 신비감을 엿 볼 수 있는 작품을 출품한다. 이밖에 한국화가 이의재·오영애, 수채화가 노희정·윤석씨, 서예가 전도진·신현숙 등이 참여한다.

문의 (032)430-1157~8

/이형복기자 bok@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