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자, 정혜’와 ‘로망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영화배우 김지수가 엔프라니의 새 한방 화장품 브랜드 ‘천년비책 고윤’의 전속 모델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엔프라니는 5일 “김지수는 동양적인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깊이감을 지녔다”며 “동양적이고 고급스러운 한방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지난 해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로 데뷔, 14년 만에 늦깍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뒤 각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올해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로망스’를 비롯, 유지태와 나란히 주연을 맡아 다음날 개봉하는 '가을로', 한석규와 연기해 올 가을 개봉 예정인 ‘미열’ 등으로 스크린에 나선다.
엔프라니의 새 화장품 광고는 다음달부터 인쇄매체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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