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섹시모발 연예인은 전지현과 이준기

모발이 가장 섹시한 연예인은 영화배우 전지현과 이준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발모제품 개발 및 판매 전문업체 모라클(대표 장기영)은 탈모 경험이 있는 전국의 남·녀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모발이 가장 섹시한 연예인으로 전지현과 이준기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발이 가장 섹시한 여자 연예인으로는 모발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전지현,김아중,김혜수,고소영 씨 등이 후보로 올랐는데,전지현 씨는 조사대상 전체(533명)의 61%에 이르는 326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김아중 18%(97명),김혜수 12%(62명),고소영 9%(48명) 등의 순서였다.

한편 모발이 가장 섹시한 남자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최근 ‘왕의 남자’에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크게 어필한 이준기씨가 4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상우씨가 25%,조인성씨가 20%(100명),장동건씨가 9%를 각각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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