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오리콘 차트’ 정상 눈앞

K(강윤성)가 지난 18일 한일 동시 음반 발매 이후 5일 연속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위클리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정상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K는 정규 1집 음반 ‘Beyond the sea’를 발표하자마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려놓으면서 한일 음악 팬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른 K는 일본 가수를 제외하고 아시아 남성 가수로는 최고의 성적이다.

J-POP계의 한 관계자는 “K는 일본에서 정상급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이정표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K는 같은 날 국내에서도 발매한 음반 ‘웃어요’ 역시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발매와 함께 국내 주요 대형매장 중심의 음반 판매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10위권에 오르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K의 소속사는 “K가 아직 지상파 방송 노출을 전혀 하지않았다는 점에서 이같은 성적은 상당히 빠른 행보다”고 내다봤다.

오는 2월 1일 MBC ‘김동률의 포유’ 방송을 앞두고 있는 K는 2월 4일부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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