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33)이 빠르면 3월 11세 연하 여자프로골퍼 김환숙(22)씨와 결혼한다.
임창정의 한 측근은 16일 “결혼식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며칠 전 양가상견례를 갖고 올 상반기 안에 결혼을 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창정의 예비 피앙세 김환숙씨는 지난 2003년 KLPGA에 입회한 여자프로로, 172cm의 늘씬한 키와 탤런트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모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에서 티칭 프로와 교습자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첫 만남부터 호감을 가졌으며, 성격과 취향이 매우 비슷해 11세 나이차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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