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올해 최고의 남자가수?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가 ‘2005 뮤즈 뮤직 어워드’ 총 8개 부문의 결과를 발표했다.

뮤즈 뮤직 어워드는 2005년 한해동안 네티즌들에게 인정받은 최고의 앨범, 히트곡, 남자가수, 여자가수, 신인가수, 뮤직비디오, 리메이크곡, 블로그 배경음악,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네티즌 3825명의 투표 참가로 선정됐다.

◇온라인 블로그 배경음악(BGM) 부문 ‘2005 뮤즈 뮤직 어워드’ 올해 최고의 온라인 블로그 배경음악 부문은 에픽하이의 ‘Fly’(31%)가 선정됐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23%), 버즈의 ‘겁쟁이’(15%), MC몽의 ‘I love U oh Thank U'(13%), 윤도현의 ‘사랑했나봐’(10%)는 그 뒤를 이었다.

◇ 올해의 앨범 부문 & 올해의 리메이크곡 올해의 앨범에는 SG워너비의 ‘살다가’(32%)가 김종국의 ‘This is me’(28%)와 버즈의 ‘Buzz Effect’(16%) 휘성의 ‘Love.. Love? Love !’(1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SG워너비는 리메이크곡 부문에서도 ‘내마음의 보석상자’로 나얼의 ‘귀로(17%)와 싸이의 ’환희‘(19%)를 눌러 올해의 앨범과 리메이크곡 2개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됐다.

◇ 올해의 히트곡 & 남자가수 부문 김종국은 올해의 히트곡 부문과 올해의 남자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되었다. 김종국의 ‘제자리걸음’(30%)은 SG워너비의 ‘살다가’(24%)와 버즈의 ‘겁쟁이’(21%)를 누르고 1위로 선정 됐으며 남자 가수부문에서도 SG워너비, 버즈, 윤도현, 테이, MC몽 등과 치열한 접전 끝에 1위에 등극했다.

◇ 올해의 여자가수 부문 올해의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보아(32%)가 거미(19%), 빅마마(18%), 아이비(15%), 이효리(12%) 등과 10%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1위에 선정됐다.

◇ 올해의 신인가수 부문 아이비(38%)는 올해의 신인가수 부문에서는 남성 5인조 SS501(23%)과 여성 3인조 Gavy nj (17%), 남자 솔로 모세 (11%) 등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올해의 뮤직 비디오 부문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은 이효리의 ‘Any Club’(26%)이 SG 워너비의 ‘죄와 벌’(20%) 동방신기의 ‘Rising Sun’(17%), Epik High ‘Fly’(14%), 리쌍 ‘내가 웃는게 아니야’(14%), 드렁큰 타이거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9%)와 경합 끝에 1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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