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C 강병규가 신화와 한 식구가 됐다.
신화, 찰리 박, 은의 소속사인 굿 엔터테인먼트는 22일“합병을 준비하고 있는 이스턴테크가 20일 강병규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스턴테크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대주주인 굿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서의 전환에 가속을 붙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규는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방송인으로 2001년에 MC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라디오 DJ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KBS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정은아와 함께 2년 6개월째 MC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전문 MC 출신이 아님에도 지난 9월 30일 KBS 국정감사 자료에서 공개된 KBS 프리랜서 MC 출연료 순위에서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2위를 차지할 만큼 ‘각광받는 MC’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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