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 와요~
2천점이 넘는 바비인형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바비인형 전시회 ‘The Barbie Story, Seoul’이 10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 공연·전시업체인 EMS사가 지난해 3월 바비인형 탄생 45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 전시회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이달 서울에 도착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EMS가 바비인형 소장가 360여명과 계약해 확보한 바비인형 2천100여점이 선보이고 국내 작가들의 각양각색 바비인형 패션 작품들도 출품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EMS 관계자는 “이미 대규모 산업으로 성장하고 세대별 문화적 특성과 패션의 흐름을 반영해 온 바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02)3444-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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